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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난연 기준 이해하기 — KS 기준과 산업 현장 적용

2026-03-26·3분 읽기

단열재를 선정할 때 성능 못지않게 중요한 항목이 불연·난연 등급입니다. 특히 고온 설비가 밀집한 산업 현장에서는 단열재 자체가 화재 경로가 될 수 있어, 관련 법규와 시험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불연·준불연·난연의 법적 정의

건축법 및 소방법에서는 건축 자재의 화재 특성을 다음과 같이 구분합니다.

등급정의주요 기준
불연 (Non-combustible)불에 타지 않는 재료KS F ISO 1182 통과
준불연불연에 가깝되 일부 탄화 허용KS F ISO 1182 + 가스 유해성
난연화염이 확산되지 않는 재료KS F 8414 등

법령 근거: 건축법 시행령 제2조(정의), 국토부 고시 「건축자재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

KS 시험 기준 설명

KS F ISO 1182 — 불연성 시험

건축 자재의 불연성을 평가하는 핵심 시험입니다.

  • 시험 방법: 750°C 전기로에 시험편을 삽입하여 온도 상승, 잔류 화염 시간, 질량 감소율을 측정
  • 불연 판정 기준:
    • 최고 온도 상승: 50°C 이하
    • 잔류 화염 시간: 10초 이내
    • 질량 감소율: 50% 이하

KS F 2271 — 가스 유해성 시험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와 유해 가스가 인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합니다. 시험 가스를 흡입한 실험 동물의 행동 정지 시간으로 유해성을 판정합니다. 불연·준불연 인정을 받으려면 이 시험도 통과해야 합니다.

KS F 8414 — 복합 외벽 마감재 화재 안전 성능 시험

외벽 단열 복합재 전용 시험으로, 실물 크기에 가까운 조건에서 화염 확산을 평가합니다. 공동주택 외벽에 주로 적용됩니다.

산업 현장에서 불연 기준이 중요한 이유

산업 현장의 단열재는 건축물과 달리 고온 설비 바로 옆에 위치합니다. 이 환경에서 가연성 단열재가 사용되면 다음과 같은 위험이 발생합니다.

  1. 발화점 도달: 단열재 내부 온도가 상승하면서 바인더·유기 성분이 착화
  2. 연소 확산: 인접 배관, 전선, 가연물로 화염이 빠르게 전파
  3. 유독 가스 발생: PU폼, 일부 합성 단열재는 연소 시 HCN, CO 등 유독 가스 방출

특히 소각로, 연소로, 열처리로 인근은 불꽃·스파크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 불연 등급 단열재 사용이 사실상 필수입니다.

에어로겔 단열페인트의 불연 특성

에어로겔(SiO₂) 자체는 무기 소재로 본질적 불연 특성을 가집니다. 미르쉴드 에어로겔 단열페인트(산업용)는 무기 바인더와 에어로겔 입자 조합으로 가연성 유기 성분 비율을 최소화한 제형입니다.

  • KS 시험에서 불연 또는 준불연 수준의 화재 특성 확인
  • 고온 설비 표면(~180°C)에 직접 도포 가능한 내열 설계
  • 화재 시 유독 가스 발생이 적은 무기 소재 기반

인증서 세부 내용은 제품 상담 시 제공해 드립니다.

인증서 확인 방법

단열재 공급업체에 다음 서류를 요청해 불연 등급을 직접 검증할 수 있습니다.

  1. 시험성적서: 공인 기관(KCL, KTR, FITI, KOTITI 등) 발행 시험 결과
  2. 품질인정서: 국토부 또는 소방청 인정 번호 포함 문서
  3. 인정 유효기간: 시험 일자와 인정 만료일 확인 (보통 3~5년 주기 갱신)
  4. 시험 시편 일치 여부: 실제 납품 제품과 시험 시편의 성분·규격이 동일한지 확인

현장 안전 담당자나 ESG 담당자가 자재 검토 시 위 4가지를 체계적으로 확인하면 불필요한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에어로겔 단열페인트(산업용) — 소재 특성 및 인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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